프리바람 CAN BE FUN FOR ANYO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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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서버에 대해 취재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 음지의 불법사업이 굉장히 조직화되었다는 점이었다. 유통, 거래, 홍보, 개발 등이 치밀하게 연관되어 있었고 규모가 크다 보니 알고도 넘어가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했다.

애초에 대부분 불법이다 보니 디스코드, 텔레그램, 비공개 네이버 카페 등 폐쇄성이 큰 메신저 및 사이트에서 운영하거나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.

상세한 건 문서의 '문제점' 문단 참조. 이와 관련해 리니지 프리서버 운영에 관해 프리서버 운영자를 직접 인터뷰한 기사가 올라왔다. 다만 실제 기사의 행간은 프리서버끼리 이권 다툼에 인벤이 이용당한 거 내지 기사를 통해서 프리서버 단속을 확산시켜 소규모 프리서버가 죽고 상대적으로 살아남기 쉬운 대형 프리서버들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일부 프리서버측에서 사주한 고도의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. 링크. 이외에도 중년게이머 김실장에서 (#) 다루기도 했다.

두 번째 서버의 경우는 개발자가 조금만 조심하면 불법이 아니다. 스타크래프트 등 프리서버가 활성화된 많은 게임의 서버들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.

게임의 통신 프로토콜 구조만 리버스 엔지니어링해낸 후 바닥부터 소스 코드를 짜서 결과적으로 성공적으로 작동하더라도 그 구현 방식은 다르게 했다면 불법이 아니다.

엔씨소프트나 블루홀에 근무하면서 프리서버 개발자로 활동했다는 것인가?

프리서버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. 첫 번째는 실제 게임 서버가 유출된 경우. 두 번째는 능력자가 역공학 등을 통해서 직접 그 게임에 맞는 에뮬레이터 서버를 만든 프리메이플 경우.

당하는 게임사에서도 수년 전에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업체들도 지쳤는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회사들도 늘어났다. 그 결과 수많은 게임에서 수많은 프리서버가 생겨났으며 지금의 생태계가 구축되었다.

하지만 밸로프가 후발 퍼블리셔로 등장하여 프리서버의 수요는 꺾였고, 밸로프 측에서 프리서버 이용을 자제해 줄 것를 당부했다.(밸로프 포럼에 올라온 글)

보온기능이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에 따뜻한 차를 담아봤어요. 캠핑갈 때 챙겨가면 차가워지지도 않고 모닥불에서 따뜻하게 마실 수 있을것같네요~

또한 타인이 만든 클라이언트와 성공적으로 통신하는 별도의 분리된 서버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.

그러나 이러한 서버들은 상용화 온라인 게임의 저작권 침해 및 발전에 지장을 프리서버 주기 때문에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. 사실 한국인이 제작했다고 하는 프리서버는 사기인 것들도 많다. 어찌보면 프리서버 제작 능력은 한국이나 중국보다는 미국/유럽 쪽이 더 잘 발달된 듯하다.

첫 번째 프리서버 서버의 경우 돌리다가 유출된 소스라는 것이 확인되면 저작권법 위반에 절도죄까지 추가될 수 있다. 프로그램 소스 코드 자체는 유체물 기타 관리 프리서버 홍보 가능한 동력으로서의 재물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절도죄의 객체가 되지 않으나, 소스가 저장된 물리적 매체를 훔치는 방식인 경우 절도죄가 성립한다. 소스 프리서버 홍보 코드 유출 그 자체의 경우 유출의 경위에 따라 배임 또는 배임교사방조 또는 공동정범 혹은 부정경쟁방지법위반죄 등이 성립할 수 있을 것이다.

이후 회사를 나와서 블루홀스튜디오에 근무했었고 언제 퇴사한 지 명확하진 않지만 최근엔 논현동에 있는 게임회사에 팀장으로 취직했다고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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